프론트엔드 개발자 2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여정(2) - 선발과정

본 글은 21년도 당시 경험으로 작성되어 지금은 교육과정등이 다를 수 있습니다. 자소서, 코딩테스트, 그리고 면접 이번에는 소마 선발과정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아마 많은 분들이 가장 궁금해하실 것 같은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이번글은 선발을 준비하면서 제가 초점을 둔 중요 포인트들 위주로 풀어가려 하는데요. 아시다시피 모든 길에 정답은 없지요. 모든 사람은 다른 상황에있고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나가야 합니다. 그때 가장 도움이 되는건 다른 사람의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본인이 직접 경험하는게 최고겠지만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이전은 없으니까요. 제 글이 각자의 판단에 작은 도움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자소서는 필요한 내용만 선발과정의 첫번째는 어디나 그러하듯 서류였어요. 단 개인의 스펙을 적는..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여정(1) - 소마를 결심한 이유

본 글은 21년도 당시 경험으로 작성되어 지금은 교육과정등이 다를 수 있습니다. 나는 프론트엔드를 잘하는 걸까? 프론트엔드 개발을 시작하고서 가장 많이 가졌던 궁금증이었습니다. 당시의 저는 웹개발을 처음 시작하는 평범한 대학생이었고, 제 주변에 프론트로 진로를 정한 건 저뿐이었죠. 빠르게 변화하는 프론트엔드 시장 속에서 대학의 수업이 최신 프레임 워크를 다룰리는 없고...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더라도 프론트 1명, 백 2명의 국룰과 같은 인원 배치는 항상 저 혼자 개발하게 되는 상황을 만들게 되었어요. 그러다 보니 내가 어느 정도 위치에 있는지 알 수 없었고. 그래도 나 정도면 잘하는 거 아닌가라는 안일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민망할 정도의 수준을 넘어서 개발자라고 할 수도 없을 것..